[스노우시드 - 에피소드. 무명의 기사단 라젠카] / 줄거리

무명의 기사단과 컬트족의 치열한 전쟁은 컬트족의 멸망으로 종결 되었지만 전쟁의 여파로 지구는 다시 황무지가 되었다.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지구의 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만다.
수많은 해결방안을 고민한 끝에 헬레나 공주는 환경전환 물질이 다른 우주의 한 행성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물질의 회수 임무를 부여받은 무명의 기사단은 우주선을 타고 새로운 행성으로 출발하게 된다.
하지만 아름다운 별 지구의 복원을 위하여 떠났던 무명의 기사단 소식은 한참을 기다려도 들리지 않았다.
결국 긴 시간이 흘렀지만 끝끝내 무명의 기사단은 돌아오지 않았고 지구에는 황폐한 환경에 적응한 소수의 생명체만이 존재하게 된다.

임무수행 실패.
지구에 희망이였던 무명의 기사단은 현재 스노우시드가 존재하는 행성, 한 왕국 깊숙한 지하에 잠들어있다.
아주 긴 시간동안 잠들었던 것인지 녹슨 모습의 무명의 기사단은 하나의 팔찌와 일기장을 남기고 왕국에 의해 발견되어 다시 그 웅대한 모습을 드러낸다.
왕국에서는 발견한 무명의 기사단을 신으로서 모셔왔다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연구대상으로 무명의 기사단을 바라보게 된다.
오랜 연구 끝에 일기장의 슬픈 내용은 파악했지만, 무명의 기사단을 발동시키진 못하였고 결국 천재과학자 알랴가 왕국의 안내를 받아 무명의 기사단과 마주하게 된다.
알랴는 천재과학자 답게 몇일만에 무명의 기사단에 대한 해석을 완료하였고, 무명의 기사단을 깨우기 위해서는 특정한 외계종족의 핏줄을 가진 생명체와 팔찌가 작동 요소임을 알아내었다.
결국, 무명의 기사단의 눈을 다시 빛나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무하다는 알랴의 연구결과에 왕국은 큰 아쉬움을 느끼지만, 반대로 알랴의 눈은 더 크게 반짝거린다.

"이거 해체 해봐도 되나요?? 비슷하게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거... 움직일 수 있는 거 맞나??"

[스노우시드 - 에피소드. 무명의 기사단 라젠카] / 줄거리

무명의 기사단과 컬트족의 치열한 전쟁은 컬트족의 멸망으로 종결 되었지만 전쟁의 여파로 지구는 다시 황무지가 되었다.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지구의 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만다.
수많은 해결방안을 고민한 끝에 헬레나 공주는 환경전환 물질이 다른 우주의 한 행성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물질의 회수 임무를 부여받은 무명의 기사단은 우주선을 타고 새로운 행성으로 출발하게 된다.
하지만 아름다운 별 지구의 복원을 위하여 떠났던 무명의 기사단 소식은 한참을 기다려도 들리지 않았다.
결국 긴 시간이 흘렀지만 끝끝내 무명의 기사단은 돌아오지 않았고 지구에는 황폐한 환경에 적응한 소수의 생명체만이 존재하게 된다.

임무수행 실패.
지구에 희망이였던 무명의 기사단은 현재 스노우시드가 존재하는 행성, 한 왕국 깊숙한 지하에 잠들어있다.
아주 긴 시간동안 잠들었던 것인지 녹슨 모습의 무명의 기사단은 하나의 팔찌와 일기장을 남기고 왕국에 의해 발견되어 다시 그 웅대한 모습을 드러낸다.
왕국에서는 발견한 무명의 기사단을 신으로서 모셔왔다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연구대상으로 무명의 기사단을 바라보게 된다.
오랜 연구 끝에 일기장의 슬픈 내용은 파악했지만, 무명의 기사단을 발동시키진 못하였고 결국 천재과학자 알랴가 왕국의 안내를 받아 무명의 기사단과 마주하게 된다.
알랴는 천재과학자 답게 몇일만에 무명의 기사단에 대한 해석을 완료하였고, 무명의 기사단을 깨우기 위해서는 특정한 외계종족의 핏줄을 가진 생명체와 팔찌가 작동 요소임을 알아내었다.
결국, 무명의 기사단의 눈을 다시 빛나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무하다는 알랴의 연구결과에 왕국은 큰 아쉬움을 느끼지만, 반대로 알랴의 눈은 더 크게 반짝거린다.

"이거 해체 해봐도 되나요?? 비슷하게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거... 움직일 수 있는 거 맞나??"